[동아비즈니스포럼 2019]굽타-퍼-캔터-바넷 교수 등 강연
럭셔리포럼-스타트업 세션도

다음 달 4일 동아일보와 채널A가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동아비즈니스포럼 2019’에는 수닐 굽타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네이선 퍼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교수 외에 조직 혁신과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로자베스 모스 캔터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붉은 여왕 경쟁 전략’ 이론의 창시자인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등 경영 구루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선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당신의 전략을 재창조하라(Rebuild Your Strategy for Digital Transformation)’. 이날 포럼에 참석하는 경영 석학들은 디지털 혁신의 대변혁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 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혁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동아럭셔리포럼’에선 ‘코드명 Z: 럭셔리 브랜딩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베인앤드컴퍼니, 페이스북코리아(인스타그램), 구찌 등의 임원진을 초청해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앤컴퍼니, 스타일쉐어 등 국내 유망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청중과 직접 호흡하는 특별 세션 ‘디스코(D’SCO·DBR Startup Community)’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방실 기자 smile@donga.com